[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21일 저녁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기찬 밥상 코너에서는 특별한 음식을 선보일 맛집 두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될 맛집은 ‘이정민갈비탕’과 ‘계룡산산두부집’으로 모두 충청남도에 위치해 있다.
먼저 ‘이정민갈비탕’은 천안 백석동 유관순 체육관 앞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버스 3번, 간선버스 970, 971, 980, 981, 982, 990번 종합운동장 하차 도보 4분 거리다.
‘이정민갈비탕’을 찾은 손님들은 맛에 반하고 양에 놀란다고 한다.
싱싱한 해산물과 갈비가 한가득 들어간 해물갈비전골은 육즙 가득한 갈비와 바다향 가득 머금은 해물의 신선함을 더했다.
해물갈비전골에는 소갈비 위에 전복, 조개, 통오징어와 산낙지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잃었던 입맛은 물론 떨어진 체력까지 보강해 준다고 한다.
부드러운 갈비에는 비법이 있는데 갈비를 삶기 전 모링가나무 열매 가루를 넣어 갈비의 연육작용과 누린내를 잡아준다고 한다.
두 시간 정도 삶아준 후 비법 양념장과 육수를 넣고 냄비에서 한 번 끓여낸 후 해물을 넣어 완성한다. 특히, 냉동이 아닌 생물을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전달해 준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22:00, 브레이크 타임은 15:99~17:00이며 명절은 휴무다.
다음으로 소개될 맛집은 ‘계룡산산두부집’으로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학봉리) 동학사 입구에 위치해 있다.
주변 대중교통으로는 일반버스 206, 303, 350번 동학사 하차 도보 2분 거리다.
갑사에서 올라와 동학사로 내려오는 산행 후 허기진 배를 달래줄 수 있는 이곳에서는 100% 국산콩으로 만든 수제두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손두부와 함께 나오는 ‘수육두부정식’이 인기 메뉴라고 하는데 적당히 붙은 비계와 살코기의 환상적인 비율과 손으로 빚어낸 두부가 만나 환상궁합을 이룬다고 한다.
정식을 주문하면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전과, 직접 쑨 도토리묵 무침, 그리고 손두부와 함께 커다른 뚝배기에 담긴 된장찌개가 제공된다.
잘 익은 김치에 손두부와 수육을 함께 싸 먹으면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계룡산산두부집’에서는 이외에도 모듬버섯두루치기, 능이버섯두부전골 등도 제공하고 있어 이날 방송에서 어떤 음식이 기다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