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 선보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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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 선보여 눈길
  • 조병국 기자
  • 승인 2020.05.22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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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가 봄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관내 고위험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시행에 나섰다.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고 피난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통합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지난 1일 거주자 상태, 화재위험성, 출입구 개수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한 위험 대상 비닐하우스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덕이동 일대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총 10곳에 이 시스템을 우선 도입했다.

특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부착, 소방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화재정보시스템과 연동된 복잡한 구조의 비상구 위치와 취약 요인 등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함으로써 인명구조 및 현장활동에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는 농촌마을 영농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피난용품(소방포 및 대피용 산소캔) 배부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박용호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많은 화재 취약 요인을 안고 있는 시설이다"라며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활동과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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