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 매곡어린이집이 21일 문을 열었다.

시가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옛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건립한 매곡어린이집은 연면적 691.81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 미니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우선 입소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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