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2일 ‘KOTRA 경기북부지원단’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 수출 첫 걸음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제32회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을 맞아 경기북부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하고, 수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내용은 신규수출기업화사업, 무역프로세스 개념의 이해, 해외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대금결제·운송·보험·통관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이다.

이희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북미시장에 수출하던 경기북부 섬유업체들의 피해가 크다"며 "강좌를 통해 이들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 기업인의 출입국 제한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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