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폐LED 조명’ 재활용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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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폐LED 조명’ 재활용 시범사업 추진
  • 이정택 기자
  • 승인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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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최근 배출량이 늘고 있는 ‘폐LED 조명’ 재활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LED 조명은 전기료가 적게 발생하고 사용 수명이 길다는 장점 때문에 2011년부터 보급량이 크게 늘고있으며, 이에 따른 폐LED 조명 배출량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분리배출과 회수·재활용에 대한 기준이 없어 대부분 단순 폐기 후 매립하거나 소각되고 있어 재활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 4월 환경부 주관으로 폐LED 재활용업체 간 협약을 체결해 재활용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협약 기간은 8월17일까지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기존 폐형광등 수거함에 폐LED 조명도 함께 분리 배출하면 된다. 이후 관할 수거업체에서 수거 후 폐형광등과 폐LED를 따로 보관하면 재활용업체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수한다. 

분리수거된 폐LED 조명은 재활용업체에서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을 재활용하고 발광 칩에서 은, 구리 등의 유가금속을 추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폐LED 조명 70% 정도가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으로 구성돼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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