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내달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차에 걸쳐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사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평생학습 역량 강화 교육은 평생학습시대의 인적 자원인 평생학습 강사들의 자질을 높이고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강의의 품격을 높이는 강사학교’는 1차 6월 10일에서 7월 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진행되며, 2차는 7월 4일부터 7월 25일 매주 토요일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평생학습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의 인적 자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p21.go.kr/lll)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강사들의 역량과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관내 인적 자원인 강사들이 모여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네트워크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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