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평택시새마을운동 50년사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경기도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 손 소독 및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실천사항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최시영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정장선 평택시장의 축사, 경기도새마을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평택시새마을운동 50년사 발간에 따른 집필위원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평택시 칠원리 새마을운동의 사료를 수집해 기록으로 남겨 평택시새마을운동의 역사성을 정립해 정체성을 찾고자 한다"며 "다시 한 번 새로운 50년을 향해 우리의 역량과 열정을 쏟아 후손들이 그 열매를 누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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