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최근 오산대 산학협력관에서 2020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기업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교육담당자와 HRD사업단 손석금 단장 및 공동훈련센터 전담자가 참석해 2020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향상과정에 대한 설명과 2020년도 수시과정 중 기업수요 맞춤형 운영계획, 협약기업 훈련 수요조사 및 훈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손석금 HRD사업단장은 인사말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발휘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은 센터장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오산시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HRD사업단과 함께 주기적인 간담회 및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HRD사업단은 2015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기, 자동차, 기계설계(SOLIDWORKS), 기계가공(Master CAM),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은 근로자·실업자 상관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 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hrd.osan.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오산대 HRD사업단(☎031-370-2871)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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