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은 지난 22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대회 6차전에서 선발투수 최종완의 호투에 힘입어 파주 챌린저스를 6-4로 제압했다.
이로써 연천 미라클은 4승1무1패로 이날 승리를 거둔 용인 빠따형과 파주 챌린저스(이상 3승3패)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최종완은 6⅓이닝을 던져 9피안타, 9탈삼진으로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이날 용인 빠따형도 사사구 15개를 남발하며 자멸한 고양 위너스에 15-5,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3승을 챙겼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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