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공사장 4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경기도 이천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안전한 공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고용노동지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 및 유지·관리, 위험물 지정수량 사용 ▶용접·용단작업 시 화재 위험성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지도 ▶우레탄폼 작업 등에 따른 안전조치 사항 ▶기타 전기·가스 등 화재안전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확인 등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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