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난기본소득카드 활용 ‘행복한 소비캠페인’ 전개
상태바
안양시, 재난기본소득카드 활용 ‘행복한 소비캠페인’ 전개
  • 이정탁 기자
  • 승인 2020.05.26
  • 1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시는 재난기본소득카드를 활용해 ‘행복한 소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시의 재난기본소득카드 지급률은 90%에 이른다.

‘행복한 소비캠페인’은 재난기본소득카드로 3가지 이상 물건을 구매해 SNS에 인증샷과 함께 지역상권 응원 문구를 게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캠페인 참여 방법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22일 평촌동의 한 카페를 방문해 손님들과 티타임을 갖고, 서점에 들러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도서 「언컨택트」를 구매했다. 또 꽃가게에서 다육식물 화분을 가족 선물용으로 샀다. 이 모두 재난기본소득카드를 활용했다.

최 시장은 구매와 함께 ‘행복한 소비캠페인’ 참여 인증샷을 SNS에 남겼다. 최 시장은 앞서 재난기본소득카드의 금액을 기부한 상태다.

카페 사장은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삼삼오오 방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고 했고, 꽃가게 주인은 "코로나19 때문에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기념행사가 취소돼 타격이 크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대호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착한 소비’가 더욱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