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다음달 16일까지 ‘사용자 경험(UX)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양산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개선사항을 찾아내고,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품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3개 기업을 선정해 사용성 평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개발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38, 024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사용성 평가 지원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적의 품질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