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는  4차산업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영유아 교육용 엘리베이터 시뮬레이션 안전교육교구(출원번호 10-2018-0138424)’가 특허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구는 3D프린팅 기술과 모터의 제어신호 전자회로와 감시카메라 기술을 접목한 영유아 생활안전 훈련 교육용이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한 박지은, 서영은, 정지영, 허선아, 황은영 학생이 아이디어 지도교수인 박미경 학과장과 수업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지적재산권이다.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무방비로 노출된 생활재난으로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평가받아 특허 등록했고, 제작 당시 지역어린이집에 제작 판매한 바 있다.

박미경 학과장은 "앞으로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등록된 지적재산권의 실질적 가치 창출을 위해 교재교구 기업체와 상용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국내 유일의 3년제 학과로 직장어린이집 주문식 교육과 보육교사와 미술심리상담사 등 특화된 자격증 취득을 위한 ‘KBU One-Stop 보육벨트’ 등을 운영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보육교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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