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군민 1인당 20만 원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로 지급을 개시한지 1주일만에 전체 대상자 중 76.8%가 25일 현재 신청 끝냈다고 26 밝혔다.

지급대상 4만3천552명 중에 3만3천199명에게 카드가 지급됐으며 연천군 재난기본소득은 유흥업소 및 사행업소를 제외한 관내 연매출 10억원 초과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달말까지는 주말에도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마스크 5부제와 같은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출생년도에 맞춰 신청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연천군 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 역시 지난 25일 현재 91.4%,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84%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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