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폴 인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야외 활동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창한 날씨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우선 ‘폴 인 피크닉’ 패키지 투숙객 전원에게 이국적인 분위기의 체스 가든에 마련된 인디언 텐트와 피크닉 매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각 인디언 텐트 간의 거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설치돼 안심하고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다.

나들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피크닉 바스켓도 제공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치킨 샐러드, 제철 과일, 요거트, 카라멜 푸딩과 주스 등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해 구성했다. 또 피크닉 메뉴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화이트 와인 세트가 함께 제공돼 여유로운 오후를 완성할 수 있다. 

폴 인 피크닉 패키지는 오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 금~일요일 한정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31만 원부터다(VAT 별도). 피크닉 세트는 1박 투숙에 1회 제공하며, 체크인 당일에 한해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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