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설하윤, 요요미 섹시 댄스 영상 대방출/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가수 설하윤과 요요미가 섹시 댄스 영상을 대방출 했다.

26일 저녁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하는 설하윤과 요요미는 대기 시간에도 몸을 가만두지 않았다.

설하윤은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요요미와 함께한 동영상을 다수 게시했다.

25일부터 시작된 영상에는 비디오스타 대기실에서 요요미와 함께 섹시 댄스를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촬영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 호흡을 맞춘 댄스를 선보였다.

짧은 치마가 들춰지기는 했으나 설하윤은 “치마바지”라고 설명하면서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했다.

#대기시간에도즐겁게 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이 영상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찾아와 ‘예쁜 공주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흥폭발’, ‘존 예’, ‘귀엽고 이쁜분들’, ‘하윤+요요미님~~쨩~~’이라는 댓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설하윤은 올해 나이 스물아홉, 요요미 나이는 스물일곱으로 트로트계의 절친이자 라이벌이다.

2016년 디지털 싱글 '신고할꺼야'로 데뷔한 설하윤은 데뷔에 앞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불멸의 연습생 S양’이란 이름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도 한데, '불멸의 연습생'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1호 여성 연습생에다 12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7년 4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인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컴백했고, 7월 말부터 행사에서 선공개했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콕콕콕'이 9월 1일 음원으로 정식 공개됐다.

또, 2019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OST인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로 벨소리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요요미(본명 박연아)는 트로트부터 댄스,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른다.

2018년 2월 정규1집 ‘First Story-이 오빠 뭐야’로 정식 데뷔한 이후 그해 제1회 그린어스 어워드대상 BEST 트롯상 여자부문상을 수상하면서 트로트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요요미 트로트 가수 출신인 아버지 박해관의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요요미의 아버지 박시원(본명 박해관)씨 또한 지난 1987년 20세의 나이로 충북 대표로 KBS 신인 가요제에서 수상한 이후 가수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해서 무명생활을 해 온 박시원 씨는 딸 요요미가 자신과 같은 무명의 길을 걸을까봐 가수가 되는 것을 만류했으나 목소리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허락을 했다고 한다.

요요미 또한 소속사의 제의가 있었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꿈을 포기했던 아버지를 위해 이렇게 무대에 함께 서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바 있다.

요요미는 현재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을 넘나들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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