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시는 6월 15일까지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7월 1일 체력인증센터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동원대는 교수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 2명과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으로 센터를 관리한다.
센터는 만 13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증진교실 제공과 함께 체력인증 공인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과 건강증진교실 운영을 통한 시민 체력 증진이라는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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