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슈퍼굳건이 후원기관 감사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굳건이는 자진 병역이행자 무료치료 지원 사업으로서, 사회복무요원 모집 대상인 4급 보충역이나 5급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은 사람이 체중조절 또는 시력교정 등을 통해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제도다.

지난 26일 병무지청 직원들은 자진 병역이행자 무료 검사 및 수술 후원 기관인 서울신세계 안과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찬석 지청장은 "슈퍼굳건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진 병역이행이 우리 사회 저변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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