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7월에 군포시민 협치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수강생 6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품격을 높여주는 협치교육!! 협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수리산 상상마을(군포시 수리산로 112)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 협치를 통한 마을정책, 민관협치 문화 등 협치와 관련한 이론과 실무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30일까지 군포시 정책감사실에 방문 또는 이메일(jjoo0315@korea.kr), 인터넷 신청(bit.ly/군포시협치교육)도 가능하다.

시민협치교육 이수자는 협치관련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와 협치는 마을 발전에 필요한 요소"라며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협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고하거나 정책감사실(☎031-390-0859) 또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390-05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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