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선원직, 항만안내직, 비서직 무기계약직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PA가 운영중인 항만안내선(에코누리호) 선장 및 기관장 각 1명을 비롯해 항만안내직과 비서직 각 1명 등 총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이며,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7월 중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항만안내선 선장의 경우 해기사(항해사·상선) 면허 3급 이상 소지자 및 전파통신급 통신사 면허 소지자 중 선장 승선경력이 1년 이상이면서 선원법에 따른 건강검진과 필수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기관장은 해기사(기관사) 면허 3급 이상 소지자 및 기관장 승선경력 1년 이상이 요구되는 등 채용분야별 지원자격이 상이해 채용공고를 통해 지원자격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항만안내직의 경우 임용예정일 기준 만55세 이상 고령자에게만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시니어일자리로 단시간 근로유형(1일 4시간)에 해당한다.(문의 : ☎  032-890-8034)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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