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결식 방지를 위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기부했다.

캠코 양기영 경기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한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 사업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 세척봉사 및 물품기부 ▶삼복맞이 삼계탕 배식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기부 ▶SK청솔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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