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지역연간사업으로 추진한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사업 해피투게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9년 배분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7일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밑반찬과 식생활 지원 모니터링 지원 사업, 저소득 청소년 영화관람, 명절을 함께하는 선물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4개의 연간 기획 사업을 추진했다.

만수6동 협의체 이재봉 위원장은 "2019년 우수사례 기관 28곳 중 민간복지단체 등을 뺀 비민간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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