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의회는 최근 조철수 의장과 방지현 부의장, 김택선·백동현·신영희 의원 등이 자월면을 방문해 주요사업 현장과 주민의견을 수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주요사업장인 ▶자월3리 공원조성 현장 등 7곳▶ 승봉도 벗앞선착장 설치공사 현장 등 4곳▶ 대이작도 이작3리 모래포설 현장 등 4곳, ▶소이작도 소이작항 공유수면매립 현장 등 2곳의 시공 실태를 확인했다.

이들 의원들은 사업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과 공사 감독에 만전을 기해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 등에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사항인 이작3리 상수도 저장용 물탱크 철거 등에 대해선 "군의회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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