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을 위해 클린코리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한강 클린코리아 캠페인은 수도권의 식수원인 남한강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만 회장을 비롯해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이포보에서 당남리섬 일대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약 5㎞를 따라 걸으며 각종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한편, 남한강 클린코리아 캠페인은 11월 30일까지 여주보·강천보·이포보 3개 보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다음 달에는 여주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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