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현리 소재 ‘우리에너지’의 재능기부 덕분에  시작장애인 가정이 가스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했다.

29일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우리에너지’ 박경남 대표는 앞을 전혀 보지못하는 시각장애인 남 모씨 집을 방문, 음성 타이머 콕 장치를 설치함으로써 가스안전사고 위험이라는 문제상황을 해결했다.

한편 우리에너지는 지난 4월 27일에도 가스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저소득 홀몸노인의 주택에 무료로 타이머 콕 장치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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