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영생관리사업소에 있는 화장장의 화장 운구 방식을 1일부터 수동에서 자동운구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자동 운송대 4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유가족들이 직접 시신을 들고 화장로까지 운송하던 방식은, 중정 입구에서부터 화장로까지 전 구간을 자동운송으로 이뤄지게 된다.

영생관리사업소는 오전 7시 1회부터 오후 2시 8회까지 하루 최대 52구까지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가족은 중정에서 바로 관망실로 이동해 고인의 가시는 길을 직접 관망하면 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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