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28일 부천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일선 13개 전 관서가 참여한 긴급 ‘코로나19 TF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구진열 청장은 방역강화 차원에서 업무현장을 재점검했으며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일선 업무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구진열 청장은 "시차출퇴근,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직원이 아프거나 피로감이 높은 경우 자율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아프면 쉬기 운동’을 적극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 일선 관서와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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