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성시 수출물류SOS지원사업’을 운영,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예산 2억 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물류비 부담 가중과 물류창고 보관비 증가 등으로 수출업체의 물류비용이 치솟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수출실적을 보유하며 안성지역 내 제조시설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 수출제조기업이다. 국내 운송비(컨테이너 등)와 국제운송비(해상 및 항공운임) 등 수출물류비의 60%를 업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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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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