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개별 운영되던 3개 국장실을 통합해 ‘(가칭)통합국장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통합국장실 개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업무의 경계를 넘어선 협업과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는 ‘이택상주(麗澤相注,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대며 마르지 않는다)’의 자세로 인천교육의 미래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올 신년사와 맥락을 함께한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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