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시 옹진군지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북도면 신도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지부 직원 등 농협직원 15명과 신도리 마을 주민들은 서툰 솜씨지만 포도순과 넝쿨손을 따며 일손부족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의 현실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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