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함박마을에 위치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인천21세기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21세기병원 이완수 원장과 함박종합사회복지관 김대호 관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21세기병원은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완수 인천21세기병원장은 "병원 자체적으로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긴밀하게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내국인뿐 아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고려인 및 외국인까지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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