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최근 조사총괄과 신호석 관세행정관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호석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H형강을 수입하면서 기준 가격보다 싼 물품을 수입하면 부과되는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수입금액을 실제보다 높게 신고한 후 차액은 환불 받거나 다른 물품의 수입대금으로 상계하는 방법으로 관세 104억 원을 포탈한 업체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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