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동구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구청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수2동에서 통장 업무로 봉사하고 있는 주민 29명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금액이다. 화수2동 김용우 통우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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