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빠따형이 ‘2020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연천 미라클에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용인 빠따형은 지난 29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시즌 6차전에서 구원투수 유재훈의 4이닝 무실점 6탈삼진 활약과 13안타 9볼넷으로 13-3, 8회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용인 빠따형은 5승4패, 승점 15로 1위 연천 미라클(5승3패1무·승점 16)을 승점 1 차이로 따라붙었다.

이날 파주 챌린저스는 고양 위너스를 4-3으로 따돌렸다. 챌린저스는 4승4패1무, 승점 13을 기록해 2위 빠따형과 승점 2 차이를 유지하며 3위를 지켰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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