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가정집 물 새는 곳 찾아주고 수도관 교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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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정집 물 새는 곳 찾아주고 수도관 교체비 지원
  • 이강철 기자
  • 승인 2020.06.0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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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가정집을 대상으로 누수 탐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경우 수도관 교체 비용을 30~100% 지원한다.

누수가 의심되는 단독주택·공동주택 주민은 시청 물공급과 수도정보팀(☎031-729-4105)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누수탐사반이 현장 출장을 나가 물 새는 지점을 찾아준다.

수도관 물이 새는지는 계량기의 별 표시 회전 여부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집 안의 모든 수도꼭지와 양변기 밸브를 잠갔을 때 계량기의 빨간색 별 표시가 회전하면 누수가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누수탐사반이 누수 지점을 찾아주면 가구별로 직접 보수공사를 하면 된다.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집은 수도관이 오래돼 부식했을 것으로 보고 주택 총면적 규모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여부에 따라 교체 공사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이를 위해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지어진 지 20년 이상(신청일 기준) 된 주택 중 아연도강관 수도배관을 사용 중이고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서와 공사 견적서, 통장 사본, 노후 급수관 증빙자료를 시청 물공급과 급수시설팀(☎031-729-4093)에 직접 내거나 팩스(031-729-4089·4099)로 보내면 된다.

시는 지난해 432곳 가정집의 수돗물 누수 지점을 찾아줘 시민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379곳 가정집에는 2억6천400만 원의 노후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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