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 ‘2020년도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이날 양창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로부터 ‘2019년도 우수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그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 나누기, 혹한기 대비 희망풍차 결연가구 온열매트 전달, 빨래봉사 등 나눔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물품과 방역키트를 나누는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창의 회장은 "의왕지구협의회가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된 것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자분들의 무한한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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