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부문에서는 ‘책임수사를 위한 마음가짐’이라는 작품을 제출한 인천청 외사과 김영재 경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슬로건 분야에서는 논현서 정보과 오영은 경위의 ‘책임수사,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경찰의 약속입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어 사행시 분야에서는 중부서 수사과 오현진 경장의 ‘책임을 가지고 머리는 차갑게, 임무를 받들어 가슴은 뜨겁게, 수사전문 대한민국 경찰, 사명감으로 나아가겠습니다’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오현진 경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임수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수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