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 확산 예방 제65회 현충일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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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 확산 예방 제65회 현충일 행사 취소
  • 엄건섭 기자
  • 승인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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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차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현충일 행사 취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군민과 유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9개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지만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오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문을 연 모든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관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부득이 운영시 유증상자 출입금지, 출입자 1~2m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작성, 손소독제 비치, 실내소독 등 방역당국이 제시한 방역지침을 수시 점검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추진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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