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코로나19로 지난 5월 한 달간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 및 가족 30명과 비대면 방식으로 가족공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도자기꾸미기, 라탄공예, 비누공예 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가족미션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지루했던 일상 속에서 공예활동을 통해 서로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좋았다.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라이프 지원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http://way.ay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