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회원 14명이 여름을 맞아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일원 화단에 피튜니아·마리골드·일일초 등 여름꽃 6천800본을 식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여름이 다가왔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영남 부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아름답고 쾌적한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식재된 여름꽃이 주민들께 긍정적인 메시지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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