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2일 오전동 소재 새마을회관 내 푸드뱅크 본부에서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김용란 새마을회 의왕시지회장, 이혜숙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한 백미 10㎏ 30포는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농협 의왕시지부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금액을 모아 마련했다.

황성용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지부는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사회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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