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인천세관은 1천여 명이 넘는 직원이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수어동작을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 ‘#덕분에 챌린지’, ‘#덕분에 캠페인’,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의료진에게 감사메시지를 보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의 영웅"이라며 "인천세관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다음 참여자로 항공기의 안전한 하늘길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지방항공청을 지목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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