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2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매년 호국사진 전시회, 전쟁음식 체험 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 사태가 이어지자, 회원들이 재봉틀로 손수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는 단체다.

김철수 동구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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