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투어는 평택지역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평택시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원투어는 대형 버스 등 170대를 보유하고 있는 전세버스 전문업체로, 지난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수한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선뜻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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