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민선7기 주요성과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주거환경 만족도 및 만족분야, 시정 관심도 및 시정 인지 경로, 민선7기 주요성과 및 추진과제 등으로 민선7기 전반기 시정에 대한 평가와 후반기 시정전략수립에 대한 시민의견을 중점 조사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정 주요성과와 시민이 바라는 파주시 발전방안을 파악해 시민 지향의 민선7기 후반기 시정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여론조사는 지역별, 연령별 무작위 표본 추출을 통한 전화면접조사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 방식을 병행해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주거환경 만족도 및 만족분야 ▶시정 관심도 및 시정 인지경로 ▶민선7기 주요 성과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 등이다.

최종환 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마무리하고 3년차에 접어드는 시기에 여론조사를 통해 수집된 시민들의 생각을 파주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QR코드 인식 또는 URL링크(https://moaform.com/q/3J7BLE)로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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