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패션·뷰티·판매 서비스 직종으로 진출을 위한 샵마스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패션·뷰티 샵마스터 교육은 청·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패션·뷰티 관련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샵 마스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기수로 운영되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샵 매니저로 채용 연계될 수 있도록 기본소양, 매장관리, 운영기법, 고객 응대기법,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POS 시스템 활용 판매관리 등의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샵 매니저 3급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론 수업만이 아닌 현장실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내용 및 신청자격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 (https://blog.naver.com/anseongjob) 또는 전화(031-686-1760, 1758)로 문의 하면 된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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