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국립 전문과학관 공모사업에 경기도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경기도는 국립전문과학관 건립사업 후보지 선정을 하는 것으로 도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평택시·용인시·화성시·양평군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도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해 지난달 29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시는 경기남부권·충청권으로부터의 접근성 등 지리적 강점과 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한 자료 수집, 기본구상 용역 결과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초산업과학을 테마로 한 국립 전문과학관을 평택호 관광단지 내에 연면적 7천2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도는 5일까지 공모신청서를 과기부에 제출하며, 이후 선정위원회의 서류평가 및 입지·주변여건 등 현장실사를 통해 7월 중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립 전문과학관이 평택시에 유치되면 경기 남부지역을 비롯한 중·서부지역의 시민들이 더 쉽게 과학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이 있다"면서 "과학기반시설 부족으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꿈을 키우고 미래의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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