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관악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마스크 목걸이를 1·2학년 학생들에게 2개씩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관악초는 마스크 목걸이에 학생들의 이니셜을 넣어 전교생에게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마스크는 급식 시간과 쉬는 시간에 마스크가 바닥에 떨어져 오염되거나 분실을 염려하지 않아도 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등교 수업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하게 됐다"며 "마스크 목걸이가 예쁘고, 위생적으로 착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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