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올해도 대한민국의 안전을 이끌 119소년단을 운영한다.

4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등부 지도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119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에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다.

올해 모집되는 119소년단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 가입되며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단체로 선정돼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게 된다. 또 캠프 참가 등 체험교육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 봉사활동, 어린이 불조심마당대회 참가 등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단원 신청은 유치원생~초등학생, 지도교사 1명 및 성별과 학년 제한 없는 30명 이내의 단원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119소년단 신청 및 가입방법은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032-870-5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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