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의 추념식은 하지 않고, 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박흥기 비상대책과장은 "이번 사이렌은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묵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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